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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서울시 아르바이트 현황

서울시 아르바이트 평균시급_image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5,890원, 최저임금보다 680원↑

 

– 서울시, 2014년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69만 942건 분석 결과 발표

– ①모집업종 : 음식점 최다, 편의점 > 패스트푸드 > 일반주점 > 커피전문점 順

– ②업종별 시급 : 영업마케팅 7,895원·고객상담 7,373원·배달 6,040원이 상위권

– ③모집 지역 : 강남구 지역 1위, 강남 3개구 전체 1/3 차지, 도봉구가 최소모집

– ④지역별시급 : 서울평균 5,890원, 강남권역(5,910원) > 강북권역(5,874원)

– ⑤대학가 분석 : 건국대 주변 아르바이트 공고 최다, 최고시급은 성균관대 6,624원

– ⑥모집연령 : 아르바이트 5명 중 4명은 20세~24세(82.9%), 다음이 15세~19세

 

서울시는 서울의 아르바이트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알바천국·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올해 상반기 알바천국사이트(www.alba.co.kr)에 등록된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04개 업종, 69만 942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이 지난해 상반기(5543원)보다 347원 상승했고, 직종별로 살펴보면 ‘영업·마케팅분야’가, 지역별로는 ‘강남구 지역’ 평균시급이 가장 높았다.

채용 공고수는 ‘음식점’, ‘편의점’이 가장 많았으며, 강남·서초·송파구 이른바 ‘강남 3구’가 서울지역 전체 아르바이트 모집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또 대학가 중에서는 ‘건국대 주변’에 아르바이트 자리가 가장 많았다.

 

<모집업종 : 음식점 최다, 편의점 > 패스트푸드 > 일반주점 > 커피전문점 >

□ 먼저 전체 104개 모집 업종 중 상위 20개 업종, 총 58만 3,320건을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 <최다 모집 업종>은 ‘음식점’으로 6개월 간 총 9만 8,335건(16.9%)의 공고를 냈다. 그 뒤는 ▴편의점(7만 7,735건, 13.3%) ▴패스트푸드(6만 7,136건, 11.5%) ▴일반주점·호프(5만 6,529건, 9.7%) ▴커피전문점(4만 7,537건, 8.1%) ▴PC방(3만 9,728건, 6.8%)▴카페(2만 9,234건, 5%) ▴레스토랑(2만 8,012건, 4.8%)이 이었다.(※ 상위 20개 업종을 100%로 할 경우 비중(%))

□ 특히 음식점 등 상위 5개 업종이 59%에 해당하는 34만 7,272건의 공고를 낸 점이 눈에 띈다.

 

<업종별 시급 : 영업마케팅 7,895·고객상담 7,373, 배달 6,040원이 상위권>

□ 공고수가 많았던 20개 업종의 시급은 ▴영업·마케팅(7,895원) ▴고객상담(7,373원) ▴배달(6,474원) ▴전단배포(6,229원) ▴일반주점·호프(6,041원) ▴사무보조(6,040원)순이었다. 공고수 상위 40개 업종까지 확대해보면 ‘영화·공연·전시’가 7,908원, ‘아웃바운드TM’이 7,649원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 하지만 채용공고수가 가장 많았던 음식점의 시급은 5,959원으로, 상위 20개 업종 평균시급 5,990원보다도 31원이나 낮았다.

 

<모집 지역 : 강남구 지역 1, 강남 3개구 전체 1/3 차지, 도봉구가 최소모집>

□ 아르바이트 채용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지난 6개월간 총 10만4,377건(15.1%)의 구인공고를 냈으며, 서초구가 5만 3,145건(7.7%), 송파구가 4만 3,363건(6.3%)으로 이른바 강남 3구에서 뽑는 아르바이트생이 전체의 29.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6.7%보다 2.4% 늘어난 추세로 강남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아르바이트 채용이 많은 지역은 중구(4만238건(5.8%)), 종로구(3만9,184건(5.7%))였고, 채용공고수가 제일 적은 곳은 지난해 하반기 분석과 동일한 ‘도봉구’로 강남구의 1/10에도 못 미치는 8,139건(1.2%)이었다.

 

< 2013년 상·하반기 채용공고 상위 10개 자치구 현황(단위 : 건)>

순위

2014년 상반기 채용 공고 현황

순위

2013년 하반기 채용 공고 현황

자치구

공고 수

비율

자치구

공고 수

비율

1

강남구

104,377

15.1%

1

강남구

58,714

13.5%

2

서초구

53,145

7.7%

2

서초구

30,311

6.9%

3

송파구

43,363

6.3%

3

송파구

27,446

6.3%

4

중구

40,238

5.8%

4

마포구

25,790

5.9%

5

종로구

39,184

5.7%

5

영등포구

23,227

5.3%

6

마포구

39,959

5.8%

6

중구

22,289

5.1%

7

영등포구

36,249

5.2%

7

종로구

20,734

4.8%

8

관악구

26,568

3.8%

8

관악구

17,275

4.0%

9

광진구

24,626

3.6%

9

강동구

16,728

3.8%

10

구로구

23,127

3.3%

10

광진구

15,756

3.6%

 

<지역별시급 : 서울평균 5,890, 1년 새 347, 강남권역(5,910) > 강북권역(5,874)>

□ 서울지역 아르바이트생 평균시급은 5,890원으로 지난해 하반기(5,653원)보다 237원, 지난해 상반기(5,543원)보다는 347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5,667원이다.

□ 서울 지역별 평균시급을 비교해 보면 강남권역(11개 자치구) 평균시급은 5,910원, 강북권역(14개 자치구)은 5,874원이며 특히 ‘강남 3구’의 평균시급은 6,012원으로 타 강남권역보다102원, 강북권역과는 138원이나 차이가 났다.

□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가 6,148원으로 시급이 가장 높았고, 동대문구가6,085원, 종로구가 6,067원, 양천구가 5,991원, 영등포구가 5,990원 이었다. 서울시는 평균시급 상승 이유를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 4,860원에 비해 350원 오른 5,210원이 되면서 그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가 분석 : 건국대 주변 아르바이트 공고 최다, 최고시급은 성균관대 6,624>

□ 대학가 중엔 건국대학교 주변이 아르바이트 공고가 가장 많았다.

전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중 대학가 대상 공고 상위 10개, 12만9,756건을 따로 분석해 본 결과 건국대 주변이 2만6,523건(20.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홍익대 주변(2만2,745건, 17.5%), 서울교대 주변(1만 3,882건, 10.7%), 서울대 주변(1만3,881건, 10.7%) 순이었다.

<서울지역 대학가 아르바이트 공고수 현황(건)>

대학명

건국대

홍익대

서울교대

서울대

동국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동양공전

숙명여대

공고수

26,523

22,745

13,882

13,881

11,447

9,758

8,755

7,760

7,604

7,401

비율

20.4%

17.5%

10.7%

10.7%

8.8%

7.5%

6.7%

6.0%

5.9%

5.7%

※ 비율은 모집 공고 수 상위 10개 대학 공고수 순위별 현황을 빈도(%)로 재구성 한 것임

□ 대학가 주변 평균시급은 5,897원으로 서울전체보다 7원 높았으며 평균시급이 가장 높은 대학가는 성균관대학교(6,624원) 주변이 차지했다. 다음은 서울교대 6,068원, 홍익대 6,026원 순이었다.

 

<모집연령 : 아르바이트 5명 중 4명은 20~24(82.9%), 다음이 15~19>

□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 <모집 연령>은 20~24세가 82.9%(36만 1,182건), 15세~19세 11.6%(5만 298건), 25세~29세 3.9%(1만6,900건)였다.

□ 서울시는 15세~29세 청년층 비율이 98.4%로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청년층들은 근로계약이나 처우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아르바이트생을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권리보호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이미 상반기에 알바천국, 시교육청과 함께 10개교 5,610명의 고등학생 대상 노동법 교육 ‘청소년 희망콘서트: 일과 직업이야기’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10개 학교 대상으로 예정돼 있다.

 

<10대 선호 업종, 상대적으로 업무강도 높고 근로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 다수>

□ 한편 올해 처음으로 이력서 분석을 통해 연령대별 선호 직종을 살펴 본 결과, 10대는 음식점 > 편의점 > 패스트푸드 업종을 선호했고, 20대는 사무보조 > 카페 > 커피전문점 순이었다. 30대도 20대와 마찬가지로 사무보조업무를 선호했으며 다음이 자료입력·문서작성 > 고객상담 순이었다.

□ 10대의 음식점(시급 5,959원), 편의점(시급 5,397원) 선호는 직무, 일자리 만족도 보다는 상대적으로 공고수가 많아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하지만 공고수가 많은 업종은 상대적으로 노동환경이 좋지 않거나 업무 강도가 높고 급여가 적어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고 10대 선호 업종과 공고수 상위 3개가 동일한 것에 주목, 청소년들이 열악한 근로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기업과 함께 아르바이트 사회인식 개선 캠페인 등 알바생 위한 민관협력에 팔 걷어>

□ 서울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기초로 올 하반기에는 아르바이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년 근로자들이 적정한 임금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고용기업·사업주단체와 함께 캠페인, 청소년대상 노동법교육,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아르바이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 시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편의점협회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해당기관의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법교육을 지원하고 및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4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