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

지방자치단체

청계천 청혼의 벽, 효도 벽으로 변신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www.sisul.or.kr)은 9월 3일(수) 밤8시 연인들의 사랑 고백 명소인 청계천 두물다리 ‘청혼의 벽’에서 추석을 맞아 특별한 가족사랑 ‘효(孝)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간의 사랑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주인공은 직장인 최 모씨(여·36)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청혼의 벽을 통해 부모님께 전달한다.

– 20대에 취직을 한 뒤 16년 동안 부모님과 여행 한 번 떠난 적 없었던게 늘 죄송했던 최모씨. 추석연휴 특별한 가족여행을 계획하며 이번 이벤트를 신청했다고 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대학 4학년이자 모여행사 인턴사원으로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 김 모씨(여·23)다.

– 사회초년생인 김모씨는 어느 날 문든 출근하던 아버지의 굽은 등과 어머니의 거친 손을 보고서야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신동수씨 사회로 △오프닝공연 △감사행사(2가족) △축하공연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혼의 벽이 자리 잡은 두물다리는 성북천과 정릉천 2개의 물길이 청계천과 합류하는 곳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연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2008~2014년 현재까지 총 1,202쌍이 프로포즈 진행한 바 있다.

 

프로포즈 희망자는 청혼의 벽 홈페이지(http://propose.sisul.or.kr)에서 수~토요일 중 날짜를 택해 사연과 프로포즈 UCC 영상을 올리면 된다.

 

 

출처: 서울시-안전·소방·민방위 – http://safe.seoul.go.kr/archives/2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