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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실패사례] 자신과 맞는 일을 찾아라

실패, 성공을 위한 발걸음

[창업실패사례] 자신과 맞는 일을 찾아라

 

창업은 다음 단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온 끝에 비로소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나의 일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시점에 봉착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을 나의 새로운 삶의 동반자로 결정한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의 접근도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하는 일을 통하여 새로운 삶의 활력과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출만 많이 오른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그러한 점에서 생각해 볼때, 창업 아이템이나 형태를 정할 때에는 나라는 사람과 잘 맞을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형성 중인 아이템을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내가 우선 그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매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나의 성격이나 취향 역시 창업 아이템을 정하는 데에 중요한 선정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S씨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S씨는 잘 알던 지인이 커피 전문점을 차려서 큰 성공을 거둔 것을 보고는 자신도 사업을 해봐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인의 적극 추천으로 S씨 역시 커피 전문점을 차렸죠.

 

커피 전문점은 당시 창업 아이템들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던 아이템이었습니다. 좋은 자리를 찾아 커피 전문점을 차린 사람들 대부분이 큰 수익을 얻었지요. 그런 점만 놓고 보아선 S씨의 선택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S씨의 가게 수입을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가게들은 손님이 끊이질 않는데 이상하게 S씨의 가게만은 발길이 잠잠했지요.

 

S씨에게 커피 전문점 창업을 적극 추천했던 지인은 매출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S씨의 푸념에 궁금해져서 그의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S씨의 가게는 인테리어도 훌륭했고 매장 내부도 깔끔했으며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하던 S씨의 지인은, S씨가 손님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서야 그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S씨는 손님 응대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타고난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었던 S씨는 손님이 와도 인사를 하는체 마는체 하고 주문은 건성으로 받다시피 했습니다. 무표정하고 딱딱한 S씨의 얼굴을 본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했지요.

 

S씨의 지인은 손님들이 오면 살갑게 인사도 하고 웃으면서 주문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S씨는 알았다며 지인의 충고를 받아들였지만 타고난 성격 탓에 S씨는 여간해서 손님들을 살갑게 대하지 못했습니다.

 

S씨는 끝내 커피 전문점 창업을 포기하게 되었죠.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다른 아이템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S씨는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해 성격을 변화시키 수 없었던 유형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진심으로 즐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거나, 일이 너무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사업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문제의 원인은 의외로 나의 성격이란 부분 속에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성공을 위해선 자신과 잘 맞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출처 : hopestart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창업 블로그(http://www.hopestart.or.kr/)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4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