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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산기대, 5년간 평균 취업률 ‘전국 1위’ 쾌거

시흥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건강보험DB 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수도권 1위의 평균 취업률을 달성했다.

14일 한국산업기술대(산기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3.1%를 기록, ‘다’그룹 수도권 대학 1위에 올랐다.

이는 졸업생 1천명 이상 2천명 미만 ‘다’그룹 졸업생 규모와 상관없이 수도권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5년간 평균 취업률은 75.1%로 전국 1위다.

5년 평균 취업률이 70%를 넘은 대학은 산기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며 취업의 질을 가늠하는 전공 일치도에서 80%를 기록, 취업 만족도나 산업 기여도에서 최고 수준이다.

산기대는 높은 취업률의 원동력으로 재학 중 산업현장에서 최소 4학점 이상을 의무적으로 취득하고, 캡스톤디자인을 통과해야만 졸업이 가능한 산업현장기반 교육과정을 꼽는다.

실제로 산기대의 연간 현장실습 교과목 이수 비율은 50.8%로 타 대학 평균(15.3%)의 3배가 넘는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이수 비율도 41.3%로 타 대학 평균(27.9%)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실습으로 체득한 경험과 실용기술을 창업 아이템으로 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졸업작품을 위해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융합한 ‘C2 (Creative Convergence)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기업들이 이 대학 졸업생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처럼 실무에 밝아 채용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재훈 총장은 “산업현장을 대학발전의 모멘텀으로 삼고 교육과 취업, 연구개발을 함께 도모하는 차별화된 산학융합시스템을 구축해 취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 김형수기자 vodokim@joongboo.com

출처: 시흥뉴스 – http://www.siheung.go.kr/news/4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