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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등 장애인이 직접‘꿈틀’카페 연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71()부터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장애인 직업체험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꿈틀(꿈을 담는 틀)’(이하 꿈틀) 카페를 연다고 밝혔다.


 


꿈틀카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졸업생들의꿈을 담는 틀이 되어 커피향기를 나누어 주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비장애인 매니저 1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카페 운영은 서울시교육청이 장애인 단체에게 청사 내 카페 공간을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졸업생들의 직업훈련 및 취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또한 이 카페 공간이 장애인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실습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졸업 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손영호)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직업체험 및 취업, 장애인 직업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사회통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꿈틀카페의 바리스타로 근무할 김경석(23, 지적장애 3)씨는 월계고등학교 졸업생으로 현재 지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다. 포지션이 공격수(RW)였던 경석씨는 ‘2015LA 스페셜 올림픽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고 카페꿈틀에 자신의 새로운 꿈을 담으려 하고 있다. 김경석씨는 아직은 축구공보다 작은 커피콩을 다루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바리스타 국가대표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새로운 꿈을 만들어 가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청사 내의 장애인 고용 카페 운영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직업 체험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청 직원들 및 방문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스스로 직업 활동하는꿈틀카페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의지가 북돋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서울시 교육청 –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등 장애인이 직접‘꿈틀’카페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