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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잠신중] 잠신중학교 학생 자치 법정 실시

 잠신중학교(교장 김태빈)에서는 618() 1~3학년 모든 반이 각 교실에서 학생 자치 법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 자치법정이란 반 친구들이 재판부가 되어 학습태도복장생활태도 불량처럼 경미한 교칙을 어긴 학생들을 변호하고 판결을 내리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과벌점자는 선생님의 일방적인 훈계나 처벌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자치법정 프로그램을 통해 과벌점자는 자기 나름대로의 사정을 알리고 반성의 기미, 개선 노력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말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과벌점자 학생과 배심원단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히 선서를 하며 진지하게 재판에 임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 간의 논리 정연한 재판 속에서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는 양측의 대립도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과벌점자 학생이 자신의 벌점 항목을 세세히 지적해주는 검사의 이야기에 얼굴을 붉히며 반성하고, 판결을 따르는 모습은 과벌점자와 반 친구들 모두에게 큰 의미를 주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책임지려는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자율성을 기르는 아름다운 잠신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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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시 교육청 – [잠신중] 잠신중학교 학생 자치 법정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