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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일제 강점기 고신문 복원 및 DB구축 MOU체결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종로도서관(관장 이숙희)은 보유하고 있는 고신문의 영구적 보존과 활용을 위하여 자료의 원문 DB 구축 및 원형 복원치료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2014년 고신문 DB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지난 9월 4일 MOU를 체결하였다.


 


▢ 종로도서관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공공도서관으로 근현대사의 중요기록인 민간 발행 신문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과학적인 수장시설이 없어 자료의 훼손이 우려되어 왔다


 


▢ 이번 사업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지적 문화유산자료인 고신문의 원형 보존을 위하여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예산지원과 협력을 통해 자료의 영구보존 방안을 강구하는 사업이다.


 


▢ DB구축 대상 신문은 시대일보, 중외일보, 조선중앙일보이며 10,808면의 원문이 디지털화 된다. 고신문 보존처리는 훼손된 부분을 붓을 이용하여 건식클리닝을 한 후, 고지 재생 및 습식클리닝으로 지질을 보강하는 작업이다. 또한 보수작업을 추가하여 찢어지거나 조각난 부분를 한지를 덧대어 보수한다. 이렇게 복원된 자료는 장기간 원형이 보존될 수 있다


 


▢ 본 사업의 구축 대상인 일제 강점기 민간 발행 신문은 시대일보를 시작으로 중외일보, 중앙일보 및 조선중앙일보로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민간 간행물이다. 어려운 시대적 상황속에서도 전신(前身)의지를 이어 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의 명맥을 유지하였으며, 발행 기간 동안 3차례 제호가 바뀌었다.


 


▢ 2014년 12월 DB 구축이 완료되면 그동안 자료 훼손이 우려되어 일반인에게 열람이 제한되었던 고신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원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료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제 강점기 민간 발행 신문 역사적 배경>




























구분


신문명


발행기간


주요내용


문화적 통치기


1920년대


시대일보


1924년 3월 31일


~1926년 8월 31일


· 최남선 창간


· 시사잡지 〈동명〉의 후신


· 일간 발행


중외일보


1926년 11월 15일(1호) ~1931년 6월 19일(1492호)


· 이상협이 9월 18일자로 판권 인수 후 11월 15일 제호를 바꾸고 창간


· 1929년 조석간 발행 총 8면 발행


· 논설위원 이정섭의 아일랜드 기행문 사건으로 총독부로부터 정간 처분


민족


말살 통치기


1930년대 이후


중앙일보


1931년 11월 27일(1493호)


~1933년 3월 6일(1871호)


· 사장 노정일 속간


조선중앙


일보


1933년 3월 7일(1872호) ~1937년 11월 5일(3059호)


·〈조선중앙일보〉로 제호 개정 후 속간


·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진 사건을 계기로 폐간


 


출처: 서울시 교육청 –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08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