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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와 서울 명소 6곳 가을여행 떠나볼까?

– 서울시, 외국인 대상 주요명소 6개 코스 소개 「서울스토리텔링투어」 ~10/30

– ▴세종대로 ▴한양도성 ▴동대문 ▴한성백제 ▴한강 반포 ▴한강 여의도

– 매주 목요일 2시~4시(반포 6시반~8시반) 단체신청시 협의 후 변경 가능

– 회수별 선착순 최대 100인 참여… 외국어 해설 및 문화 체험 미션 게임

– 문의 및 접수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 또는 ☎070-7596-6398

– 시 "깊이있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외국인 전용 투어로 서울관광 활성화 기대"

 

 

 

□ 서울시가 지난 6월부터 외국인을 위한 「서울스토리텔링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석 달 간 21개국 총 7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서울 대표지역을 둘러봤다.

 

□ 「서울스토리텔링투어」는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그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는 외국어 해설과 투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게임으로 구성된다.

 

□ 서울시는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스토리텔링투어」를 10월까지 지속 진행(총 30회)한다고 밝히고, 작년 '서울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5대 명소, 6개 코스를 소개했다.

○ 외국인과 동행한 내국인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내국인끼리는 참여할 수 없다.

○ 코스별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각 한 개의 언어로 진행된다.

 

□ 6개 코스는 ①세종대로 한글가온길 ②한양도성 낙산구간 ③동대문 일대 ④한성백제 문화유적 ⑤한강(반포) ⑥한강(여의도)이며, 각각 2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별 세부내용 붙임1 참조)

○ 세종대로 한글가온길: 세종문화회관~구세군회관~한글학회~도렴녹지공원~광화문광장

○ 한양도성 낙산구간: 마로니에공원~이화마을~낙산정~낙산공원~혜화문

○ 동대문: DDP광장~이간수문~동대문역사관~흥인지문~청계천~평화의시장~두산타워

○ 한성백제 문화유적: 한성백제 박물관~몽촌토성길~곰말다리~평화의 문

○ 한강(반포): 달빛광장~세빛둥둥섬~서래섬~반포대교 하부 달빛광장(달빛무지개분수쇼)

○ 한강(여의도): 여의도한강공원입구~녹음수광장~마포대교~물빛광장~서강대교

 

□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플랫폼 '서울 스토리(http://www.seoulstory.org'), 또는 전화(☎ 070-7596-6398)로 신청할 수 있다. 회수별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투어는 기본적으로 목요일에 이뤄진다. 신청은 개별 혹은 단체로 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의 경우는 날짜와 시간 등을 협의할 수 있다. 개별 신청자 투어는 20인 이상 모집 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한강 반포는 18:30~20:30)에 진행된다.

 

□ 자세한 문의 및 신청접수는 온라인 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 또는 스토리텔링투어 운영사무국(☎070-7596-6398, seoul_story@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 한편, 「서울스토리텔링투어」는 지난 3개월간 11번 진행됐으며, 세종대로 한글가온길과 한양도성이 각 3회 이상으로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달 말까지 500명 이상이 더 참여할 예정이며 10월까지 총 3,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세종대로 한글가온길 투어에 참여했던 러시아 유학생 A씨는 “세종대왕은 글이 없어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없는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드셨어요. 한글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훈민정음’이라 불렀는데,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세종대왕이 백성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양도성 코스에 참여했던 중국 유학생 B씨는 “중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우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한국의 다른 곳도 방문해보고 싶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서울스토리텔링투어」는 외국인 누구나 서울을 깊이 있게, 하지만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투어를 통해 관광객, 유학생 등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서울을 새롭게 인식하는 동시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있는 관광명소로 기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붙임1. 「서울스토리텔링 투어」 코스별 세부내용

「서울스토리텔링 투어」 코스별 세부내용

 

< 세종대로 한글가온길 >

□ 세종대로 한글가온길은 세종문화회관~구세군회관~한글학회~도렴녹지공원~세종이야기~광화문광장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 투어코스

광화문 광장 – 세종대왕 동상 앞

 

❍ ‘가온’은 대한민국의 순수한 말로 중심이라는 뜻으로 ‘한글가온길’은 ‘한글중심길’이라는 의미가 있다. ‘한글가온길’은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일제침략기에도 굳세게 우리말을 지키고 다듬은 한글학회, 한글 연구 운동의 초석을 세운 주시경 선생의 집터 등이 위치해 한글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가 가득한 곳으로 다양한 한글 이야기와 조형물들이 위치해 있다.

 

❍ 주시경 선생의 별명은 ‘주보따리’였다. 언제나 손수 만든 한글책 보따리를 들고 한글을 가르치러 다녔기 때문이다. 주시경 선생은 나라가 안팎으로 위기에 빠져있을 당시 정말로 절박한 상황에서 국민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그 나라의 글, 국민이 글을 깨우치는 것이라고 느끼고 한글을 쉽게 보급하고 또한 맞춤법을 올바르게 제정하여 한글의 기틀을 잡는데 힘썼다.

 

< 한양도성 >

□ 한양도성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이화마을~낙산성~낙산공원~혜화문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한양도성 투어코스

한양도성

 

❍ 낙산은 산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다고 하여 낙타산 또는 낙산으로 불린다. 낙산공원은 대학로에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공원이 형성되어 있다. 한양도성에 크게 둘러싸여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는 한편 낙산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낙산전시관과 옛 모습대로 복원한 성곽을 따라 역사탐방로가 이어져 있다. 전망 광장에서는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과 오밀조밀한 낙산 아래 동네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에게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으로 애용되고 있다. 유명한 드라마나 영화로는 최고의 사랑, 파리의 연인 등이 있다.

 

❍ 이화마을은 곳곳에 탄성이 나올 정도로 기발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뜻있는

예술가들이 이화마을의 소외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낙산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작가 70여명과 동네주민들이 참여해 다닥다닥 붙은 집의 삭막한 담벼락과 가파른 계단에 그림을 그리고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벽화마을이 되었다. 고단한 삶에 잠시나마 활기를 불어놓고 싶은 마음이 담긴 소나무 그림과 해바라기 계단 앞에서 지나는 사람들은 행복하게 웃으며 추억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동대문 >

□ 동대문은 DDP광장~이간수문~동대문역사관~흥인지문~청계산, 평화의문~두산타워에 이르는 코스이다.

동대문 투어코스

흥인지문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착공과 함께 이 장소의 역사적 발굴과 복원 작업이 함께 시작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설계는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맡았으며 건축콘셉트는 ‘환유의 풍경’이다. 건축물 외부와 내부에 직선이나 벽이 없어 액체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공간적 유연성이 특징이며 최첨단 기술을 통하여 최소한의 실내 기둥으로 안전하면서도 우주공간처럼 느껴지는 공간감을 구현하였다.

 

❍ 서울의 성곽은 옛날 중요한 국가시설이 있는 한성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으로, 흥인지문은 성곽 8개의 문 가운데 동쪽에 있는 문으로 동대문이라흔히 불린다. 조선 500년, 근대 서울 100년, 총 600년의 시간이 배어 있는 서울 한양도성 사대문 중 마지막으로 남은 조선의 관문이자 한양의 상징이다. 외적 침입,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 1963년 1월 보물 제 1호로 지정되었다.

 

❍ 평화시장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이 생계유지로 옷을 만들어 팔거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군복을 염색해 팔았던 것이 그 시작이 되었다. 평화 통일을 바라는 실향민들의 마음이 배어 있는 곳으로 현재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새로운 옷이 3일이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3일의 기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디자이너, 재단장인, 사입삼촌, 지게꾼, 도·소매상인들이 기적을 이루는 동대문은 주변에 약 35,000개의 상점과 약 15만명의 사람들이 있으며,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는다. 평화시장 벽면에는 동대문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벽면에 펼쳐져 있다.

 

 

< 한성백제 >

□ 한성백제 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몽촌토성길~곰말다리~평화의문 까지 이르는 노들나루길이다.

한성백제 투어코스

곰말다리

 

❍ 한성백제 박물관은 한성백제 시기 풍납토성의 발굴 유물을 전시하고 2천년 고도 서울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발물관이자 문화공간이다. 지하 2개 층과 지상 2개 층으로 구성된 박물관은 풍납토성의 성벽단면과 서울의 선사시대 이후 한성백제시기까지의 서울의 역사와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체험활동 및 학술연구, 교육,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교육 문화공간으로도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 몽촌토성은 근초고왕 시기인 4세기 전후에 축조된 백제의 왕성이다. ‘몽촌토성’은 ‘남한산성’의 산줄기와 한강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만들었다. 몽촌토성의 호수 등 역시 자연지형을 이용해 만든 ‘해자’의 흔적이며, 지금은 지형이 많이 바뀌었지만 옛 지도를 보면 몽총토성의 해자(호수)는 현재의 ‘석촌호수’까지 이어져 한강의 지류를 이루고 있다. 백제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으로 구성된 두 성을 기반으로 강력한 고대국가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 한강 반포공원 >

□ 한강반포는 달빛광장~세빛둥둥섬~서래섬~반포대교 하부에 이르는 코스이다.

한강(반포)코스

한강반포

 

❍ 세빛둥둥섬은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다. 2007년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세워졌다. 체인과 와이어로 강바닥과 연결된 세 개의 섬 사이를 도교가 이어주어 반포 한강공원으로 연결된다.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세빛둥둥섬은 조망, 엔터테인먼트, 컨벤션, 수상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 과거의 반포는 한강이 범람했다하면 가장 먼저 잠기는 곳이었다. 반포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하면서부터이다. 한강 종합 개발 시 육지에서 멀지 않다는 이점 때문에 인공섬으로 서래섬이 조성되었고 3개의 다리가 연결 되어 있다. 모래와 잡석뿐이 볼품없던 섬에 아름다운 숲이 조성되고, 사람들이 불안해하며 살던 곳에 지역 특성을 활용한 명소가 만들어졌다. 이 곳에 갈대밭과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고 사진촬영 장소이다. 물의 흐림이 느리고 수온이 높아 붕어, 잉어 등이 잘 낚이기도 하여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분당 190톤에 달하는 물을 뿜어내며 200개의 조명이 색색의 아름다운 무지개 빛 야경을 선사한다.

 

 

< 한강 여의도공원 >

□ 한강(여의도)코스는 여의도 한강공원입구~녹음수광장~마포대교~물빛광장~서강대교까지 이른다.

한강(여의도) 투어코스

녹음수 광장

 

❍ 여의도는 격동의 시기를 거쳐 방송사, 증권사, 국회의사당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정치 중심지로 비상하였고, 이를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한강공원 가운데 이용객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발전된 서울의 모습을 대표한다. 봄꽃축제, 세계불꽃축제, 각종 공연 및 마라톤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휴식공간이다. 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태학습장 및 자연 친화형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 마포대교는 1970년대 착공되어 한강에서 4번째로 설치되었고, 이 다리가 이용량이 늘어나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자 옆에 원효대교를 건설하게 되었고 이것이 여의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포대교에서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은 <괴물>이다. 올해 3월 30일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촬영해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밤섬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풍류객들을 모았으나, 한강물이 자주 범람하여 주변지역에 홍수가 나기 일 수여서 강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한강 개발 때 폭파되었다. 밤섬에는 원래 원주민들이 살았는데, 학생들은 배를 타고 등하교를 하고, 배가 없을 때는 수영을 해서 등하교를 했다. 이들은 밤섬을 폭파하면서 마포로 이주하였다. 이후 밤섬은 20년에 걸쳐 다시 퇴적물이 쌓이고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철새의 낙원이 되었다. (끝)

 

0926_외국인대상 투어프로그램 안내_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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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특별시-문화·관광·체육·디자인 –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49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