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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성공 사례] – 입지와 아이템은 어울리는 가

[실패 성공 사례] – 입지와 아이템은 어울리는 가

 

입지가 먼저냐, 아이템이 먼저냐는 창업시장에서 끊임없지 제기되어 온 논란거리 입니다. 이에 대해선 대체로 아이템이 먼저란 의견이 우세한 듯하지만, 입지가 먼저라는 의견 역시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고한 정답은 없다고 보는 판단이 옳은 듯합니다.

 

그러나 입지와 아이템 사이의 궁합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대체로 옳은 이야기로 받아들여집니다. 어떠한 아이템도 어울리는 입지, 아무 곳이나 매장을 차려도 상관없는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예비창업자 S씨는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었습니다. 트렌드에 잘 맞는 아이템을 찾아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던 S씨는, 매일매일 신문, 뉴스, 인터넷 등을 꼼꼼하게 찾아보면서 어떤 아이템이 트렌드를 이끌어가게 될지 연구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던 S씨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보았을 때, 젊은 층들 사이에서 팬케잌 카페가 유행할 것이라고 판단하게 된 S씨는 바로 팬케잌 카페를 자신의 사업 아이템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S씨는 곧 저렴한 점포를 알아보아 팬케잌 카페를 차리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S씨의 가게엔 손님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S씨는 이상해서 거리를 내다보았지만, 거리엔 사람이 바글바글 한데도 S씨의 가게에만은 손님이 없었습니다. 알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S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자신의 가게를 올려 놓고는 왜 손님이 오지 않는 것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느 누군가가 달아준 답글을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S씨의 가게가 위치한 곳은 주변에 공장, 공사장 등이 많은 곳으로써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 남성들이 주로 오가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팬케잌 카페는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이 없는 아이템이었죠. 아이템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이템이 들어가야 할 장소를 잘못 택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어떤 아이템이 들어와도 성공할 수 있는 입지, 반대로 어떤 곳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성공하게 되는 아이템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이템이 이 입지와 어울리는지, 이 입지에 어울리는 아이템이 무엇일지 차분히 따져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4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