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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군인들 내면치료 ‘도시락 강좌’ 운영

「행복 리더십·라인댄스 배우기등 강의 마련」

경기 시흥시는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학습의 기회를 균등하게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시락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014년부터 지역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 제대 후 사회적응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과 군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양 강좌를 지원하는 ‘군인 평생학습프로그램-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찾아가는 아카데미’는 군대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군인들이 학습의 욕구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학습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마련됐다.

따라서 일정 기간내 신청만 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곳(군 부대 등)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의 전문강사를 파견, 편리하게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개 부대에 3개 강좌로 구성된다.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3시 ‘스크린생활영어’ 강좌가 20강으로 2개 부대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강좌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1개 부대에서 4강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지역내 군부대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5개 프로그램이 운영 준비 중에 있다.

현재는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지역내 모든 부대에 강좌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는 중이며 취합 후 오는 10월부터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운영될 프로그램은 최근 군복무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부대내에서 빈번히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군인들의 내면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인 ‘행복더하기-리더십프로그램’, 장병(선임, 후임)들간의 유대감 강화와 신뢰성 향상,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긍정적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과 일반 교양프로그램인 색연필 일러스트, 요가, 라인댄스, 통기타배우기가 개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군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군인들이 원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기획하고 구성해 부대적응 및 제대 후 진로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출처: 시흥뉴스 – http://www.siheung.go.kr/news/4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