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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박물관에서 수돗물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즐기세요!

수도박물관에서 수돗물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즐기세요!

 

□ 12월, 수도박물관에서 광복 이후 70여년 동안 서울 상수도의 역사와 문화에 얽힌 과거로의 추억여행이 펼쳐진다. 

□ 국내 유일의 상수도 전문박물관인 서울시 수도박물관은 올해 12월 9일(화)부터 내년 1월 9일(화)까지 ‘아리수, 광복 이후의 이야기’ 기획전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는 ‘오늘은 수도검침 받는 날’, ‘급수난에 시달렸던  서울’, ‘수도요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등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함과 동시에 광복 이후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겪어온 아리수의 역사와 문화를 추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광복 이후 급격한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겪어온 서울의 수돗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①오늘은 수도검침 받는 날, ②추억의 수도계량기, ③상수도 공사현장의 기록, ④안전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 ⑤새고 있는 수돗물을 찾아라!, ⑥상수도 배관 이야기, ⑦아리수와 함께 울고 웃는 사람들, ⑧급수난에 시달렸던 서울 ⑨수도요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⑩공동수도의 추억 등 10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오늘은 수도검침 받는 날’ 테마에서는 수도검침원이 각 가정과 영업장을 방문하여 수도계량기 보호통 뚜껑을 열고 계량기를 검침하여 장부에 수치를 기록하던 풍경을 재현하였다.
  ○ 집주인을 만나지 못해 몇 번씩 헛걸음치기도 하고, 검침을 하다가 개에게 물리거나 도둑으로 오인 받은 일 등 수도검침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 ‘추억의 수도계량기’에서는 광복 이후 각 가정과 영업장 등에 설치되었던 수도계량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친숙한 모양의 계량기에서부터 대형 건물에서 사용되었던 계량기까지 살펴볼 수 있다.
  ○ 각 가정이나 영업장 등에서 사용한 수돗물의 양을 측정하여 수도요금으로 환산해주는 역할을 하는 계량기의 구조 및 변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 ‘상수도 공사현장의 기록’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으로 서울 상수도 시설 대부분이 파괴되는 큰 피해를 입게 된 이후부터 현재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서울 상수도의 기술 발전 역사를 담고 있다.
  ○ 광복 이후 서울시 전역에서 이루어졌던 상수도 공사현장 사진 자료, 1954년 상수도 국제원조 관련 현판 등이 전시된다.

□ ‘안전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인 수돗물의 수질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점점 정밀해지고 있는 수질검사 방법 및 장비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 잔류염소 색차계 측정기, 탁도계, 분광광도계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수질 검사 항목 163개를 소개하고 있다.

□ ‘아리수와 함께 울고 웃었던 사람들’에서는 서울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아리수를 연구하고, 만들고, 지켜온 상수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서울시 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 필증, 인사 발령 통지서, 급여  명세서, 업무수첩 등 상수도 직원들이 기증·기탁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 ‘급수난에 시달렸던 서울’에서는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급수 전쟁의 시기를 겪었던 서울의 이야기를 빛바랜 사진 속에 담고 있다.
  ○ 급수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행렬, 공동수도에서 자신의 순서가 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던 모습 등 물 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던   시절의 이야기를 함께 추억해 본다.

□ ‘수도요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아주 싼 가격에 공급되고 있는 수도요금을 소개하며, 수도요금을 라면, 양말 등의 생필품 가격과 비교하여 당시의 물가를 체감할 수 있다.
  ○ 수돗물 1㎥은 1톤, 즉 1,000L인데 이는 대략 라면 2,000개를 끓일 수 있고, 샤워를 20번 할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1톤의 수돗물 값이 1965년에는 8원이었는데, 당시 라면 한 봉지 값은 10원, 양말 한 켤레의 가격은 100원이었다.

□ ‘공동수도의 추억’ 테마에서는 추억 속 공동수도를 그대로 재현하고, 물지게와 물동이, 두레박 체험코너를 통해 당시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공존하는 이번 기획전은 세대를 뛰어넘는 이야기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적당하다.
  ○ 이번 기획전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빙고! 수도 탐험대’, ‘나도  아리수 전문가’, ‘아리수 물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예약은 수도박물관 홈페이지(arisumuseum.seoul.go.kr)와 전화(02-3146-5921)를 통해 가능하다.

□ 관람시간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출처: 서울시-환경·공원·상수도 – http://env.seoul.go.kr/archives/49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