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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서초중] 제 2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축구(여)대회 3위


범생의 반란 서초중 여자축구부!!!


 


제2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여자 축구대회가 지난 2014년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렸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던 서초중학교 1, 2학년 여자학우들이 삼삼오오 모여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서초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초기에 대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인원수, 축구 포지션도 잘 몰랐던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막연한 지식 그리고 조금만 뛰면 숨이 차올라 헉헉대던 체력과 축구실력, 서초중 여자축구부는 4중고 같은 3중고에 시달렸다.


여학생들에게 축구는 늘 TV에서만 보던 스포츠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서초중 여자축구부의 어려움을 알고 서초중학교(교장 김선자)의 물신양면의 지원과 격려가 잇따르기 시작하였다.


특히 지도교사(황단비 체육교사)의 부단한 노력으로 축구에 관심이 보이는 여학생들이 늘기 시작하였고 너도나도 여자축구부에 가입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발도 못 맞췄던 서초중 여자축구부, 방과 후 바쁜 학업에도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희망하나로 지칠 기색 없이 서늘한 가을바람 아래 다 같이 구슬땀을 흘리기를 일주일!!


드디어 11월 20일 이수중학교와의 예선전을 치렀다.


맞춰 나온 유니폼 우렁찬 파이팅 소리를 내며 등장한 이수중학교, 서초중학교는 그 외관에 다소 의기소침해 졌지만 길고 짧은 건 비교해 봐야 아는 법!!!


서초중학교 여자축구부도 사기를 가다듬고 첫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1.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서초중학교(2-6 박해영)가 선재골로 1:0으로 경기를 리드하였다.


곧 이수중학교의 추격으로 1:1로 저울의 눈금이 다시 “0”으로 맞춰졌지만 서초중학교(2-6 양현빈)


의 추가골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다.


지도교사(황단비 체육교사) 그리고 선수들이 종료 휘슬이 울리자 모두 부둥켜안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 모두가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의 결과였다.


선수들은 이 결과의 원인을 승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선수들은 더욱 단단하게 뭉쳤다.


두 번째 숙명여중과의 예선… 서초중학교는 선재골(2-10 이정민)을 끝까지 지켜 결과는 1:0 서초중학교의 승리!!


숙명여중은 단단하게 뭉쳐진 서초중학교 여자축구부의 기세를 누르지 못했다.


이 기세를 몰아 서초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준결승까지 진출하였다.


그러나 준결승의 벽은 높았고 선수들 또한 여느 선수와는 달랐다. 엘리트 여자축구부에 스카우트 제의가 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포진한 영동중학교를 펜만 잡던 서초중학교의 여학생들이 넘기는 어려웠다.


비록 준결승전에서 탈락하였지만 서초중학교 선수들은 느꼈다.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사실을…….


학교로 돌아간 선수들은 동료 및 교사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다시 학업으로 돌아갔다.


지도교사(황단비 체육교사)는 선수들이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내고 학교생활에서도 더욱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서울시 교육청 –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1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