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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상인, 대출은 주로 은행.마켓론 이용

 

 

전통시장 상인 ,은행권 이용 65.9%로 대다수, 마켓론은 23.3%, 대부업 등 사금융은 4.5%에 불과

 

 

 

 

※ 조사에 응한 상인 563명 중 대출경험이 있는 시장상인은 313명이었으며 1명당 평균 1.1개의 금융(대출)기관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상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출기관을 살펴보면 일반은행·농협 등 은행권이 232건(65.9%)으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이 전통시장 저금리 소액대출서비스인 마켓론으로 82건(23.3%)이었다. 카드론·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이용 응답은 22건(6.3%), 대부업체·일수 등 사금융 이용은 16건(4.5%)으로 나타났다. (※ 복수응답 총빈도 수 352건)

 

 ‘OO일수’, ‘OO달돈’ 등 불법대출 전단지가 나부끼던 전통시장거리, 그리고 수백퍼센트의 고금리 불법사채로 인해 피해를 입는 상인들은 옛말이 됐다.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은 일반 자영업자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가 많아 일수 등 불법대출의 타깃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이 기관을 활용한 대출이용이 늘었다.

 

서울시는 이처럼 전통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일수·대부업체 등 사금융 이용이 낮은 것은 전통시장 저금리 소액대출서비스인 마켓론 확대와 서울시가 불법대출 광고물 모니터링, 대부업체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보고 있다.

 

 
# 마켓론 확대

‘마켓론’은 서울시와 미소금융재단이 상대적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일수 등 불법대출 피해를 막기 위해 1점포당 1천만원 이내, 연 4.5%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금융서비스다. ’08년 25개 시장에 11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14년 현재 68개 시장상인에게 12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전통시장 소액대출(마켓론) 개요

   – 미소금융재단, 시장상인회에서 市 68개 시장 점포상인에게 대출

   대출한도 : 1점포당 1천만원 이내 (단, 상환실적에 따라 한도 2천만원까지 증가)
   대출금리 : 연 4.5%이내 (상인회 자율적 결정 가능)
   대출기간 : 1년 이내 (성실상환자 1회 연장 가능)
   상환방식 :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상환주기는 일,주,월 中선택, 만기상환은 불가)

 

이번 실태조사에 참가한 563명 중 453명(80.5%)이 마켓론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그 중 101명이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마켓론 이용금액을 살펴보면 300~500만원이라고 응답한 상인이 50명(49.5%)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500~700만원이 25명(24.8%), 700~1,000만원이 13명(12.9%), 1천만원 이상 11명(10.9%)로 대다수가 700만원 이하 소액대출이었다.

 

 

 

# 불법대출 광고물 모니터링

 

 마켓론과 더불어 불법대출 광고물 모니터링의 지속적 추진도 사금융 이용 방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월~7월 6개월간 4,738개의 대부업 광고물을 조사한 결과 ▵미등록 ▵이자율 위반 ▵허위·과장광고 등 7,503건의 위법의심사항을 적발했으며, 이에 대해 불법대출광고 전화번호 이용정지를 경찰에 요청하는 한편, 업체 조사를 펼쳐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 했다.

(단위: 건)

 

구분

모니터링 광고물 수

위법의심 적발건수

총계

미등록

미등록 의심

이자율 위반

허위·과장광고

2월

626개

904

106

361

116

321

3월

723개

1,077

144

430

113

390

4월

761개

1,238

119

485

192

442

5월

852개

1,462

86

613

211

552

6월

829개

1,339

88

542

223

486

7월

957개

1,483

184

486

221

592

합계

4,748개

7,503

727

2,917

1,076

2,783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3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