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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R&D지원성과… SCI급 논문 3천건, 특허출원 2천4백건

서울시가 지난 2005년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활성화 ▴서울전략산업 육성 ▴세계 유수연구소 협력촉진 등을 위해「R&D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말 기준, ‘SCI급 논문 2,961편’, ‘특허출원·등록 2,372건’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냈다고 1일(수) 밝혔다. 또 연구 성과를 활용한 기술이전은 702건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201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과 비교했을 때 1억원당 SCI급 논문은 4.29배, 특허출원은 3.1배, 특허등록은 4.29배로 높은 성과다.

 

현재 4,569억원 투입, 미래성장동력 창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육성 등 지원
서울시는 현재 전략산업분야 융복합기술개발 및 글로벌 공동 R&D 활성화를 지원하는 <미래성장동력 창출>, 서울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지역사회 문제발굴과 해결지원으로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시민행복증진> 등 3가지 분야에 총 4,569억 원을 투입해 R&D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5개 연구소 유치, 러시아 사이언스 서울(RSS)운영, 한–러 기술접목시도
서울시의 R&D지원사업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면 2008년 상암DMC에 유치한 ‘러시아 사이언스 서울(RSS)’ 설립을 들 수 있다.
   ‘러시아 사이언스 서울(RSS)’은 러시아연방 국립광학연구소(SOI)를 중심으로 ▴이요페 물리기술연구소(IPTI)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대학교(SPSU) 등 5개 러시아 연구기관을 유치해 설립한 것. 
 국내 연구기관은 연구주관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최근 산업용 펨토초 레이저 광원 제작기술 개발, 향후 초미세 가공에 적용 가능
이 RSS센터가 최근 차세대 레이저 가공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용 펨토초(femtosecond, 1000조 분의 1초) 레이저 광원 제작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기술은 펄스 반복율 및 평균 출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장시간 동작 안정성이 매우 우수해 향후 초미세 가공이 요구되는 산업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레이저는 최상의 정밀가공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 ▵인쇄전자회로기판 ▵바이오 및 의료 분야 등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으며 외과수술(안과, 피부과, 치과)에 사용하면 주위 조직 손상없이 깨끗한 수술이 가능하다.

 

국내기업에 8억원 기술이전 상용화 추진, 펨토초 레이저 시장에 발빠른 대응
이 R&D기술은 현재, 국내기업인 한빛레이저에 총 8억원에 기술이 이전되어 상용화가 추진 중이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레이저 광원을 자체적으로 개발할 경우 필요한 출력 및 파장 등의 스펙을 지닌 제품을 저렴하게 제작 가능하게 된다.
한빛 김정묵 대표는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펨토초 레이저의 초미세 가공용 광원으로의 응용 요구에 발맞춰 향후 펼쳐질 펨토초 레이저 가공 장비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도 ‘솔트웨어(주) 컨소시엄’은 스마트팜 식물재배 기술을 중동지역에 수출해 사우디아라비아와 30만평 규모 수출계약 체결했고, ‘KIST 컨소시엄’은 세계 최초 인체구성 원소로 체내에서 분해되는 뼈고정용 의료기기를 개발해 임상시험 추진 중이다. 또 ‘광운대학교-(주)로보빌더’의 교육용 모듈러 로봇 플랫폼은 중국과 5만대 수출계약, 카타르와 약 270만 달러 계약체결을 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와 같은 R&D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서울형 R&D 성과박람회’를 10월 16일~17일 중 개최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서울시의 R&D 지원을 받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참여하여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4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