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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 소폭 상승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 소폭 상승

메르스 충격으로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경기 전망은 여전히‘흐림’ –

 

□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실적지수(이하, 실적BSI)가 직전 분기인 3분기에 비해 5.5포인트 상승한 80.9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은 서울지역 소재 소기업 400개, 소상공인 800개 등 총 1,2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4분기 체감경기지표를 조사한 결과, 실적BSI는 80.9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출(9.2p↑), 영업이익(7.0p↑), 자금사정(8.2p↑), 생산(2.6p↑) 등 주요 지표의 지수가 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6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진정으로 인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경기가 내수 중심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모든 지수가 기준치 100 미만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상황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악화를 뜻하고, 실적BSI는 해당분기 실적을, 전망BSI는 다음 분기 전망을 나타낸다.

□ 업종별 지수의 등락을 살펴보면, 정보서비스업(5.6p↑), 음식·숙박업(5.1p↑), 건설업(2.3p↑) 등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는데, 특히 정보서비스업은 출판업 및 방송통신 분야의 연말 호조세가 반영되었고, 음식·숙박업은 메르스 진정 이후 해외 이용객 수요와 국내 소비가 증가하여 매출 회복세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 되었다.

□ 반면, 기술서비스업(13.5p↓), 도소매업(1.7p↓), 제조업(0.4p↓)은 전 분기 대비 업황실적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전문 연구개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이 포함되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연말 각종 프로젝트 마감 등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했고, 도소매업의 경우 대내외 경기불안으로 의식주 등 생활관련 품목 외에는 소비를 줄이려고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분기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 전망지수(이하, 전망 BSI)는 85.8로 전 분기 대비 5.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재 내수 중심의 회복세는 연말 할인행사 등의 반짝 효과라는 인식이 조사되었으며, 수출 감소 등의 해외경기 불안 요인 등으로 인해 기업경기 위축에 대한 전망이 일반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 응답자들은 4분기 경영 애로사항으로 전 분기와 같이 내수부진(복수응답 54.3%)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전 분기 대비 내수부진의 응답비율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장 큰 경영애로 요인으로 확인된다.

  ○ 업종별로 도소매업은 동종 경쟁업체의 등장(16.1%), 음식·숙박업은 인건비 상승(12.0%), 건설업은 원자재가격의 상승(16.1%)을 내수부진에 이은 경영애로사항으로 응답했다(단일응답 기준).

□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BSI) 조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8% 포인트이다.

 

[붙임] 15년 4분기 소기업 소상공인 BSI 주요결과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지표 소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