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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복 70주년‘현대시 전시회’5월 1일부터 개최

 

서울시, 광복 70주년현대시 전시회’51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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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이상,김영랑, 윤동주, 임화 등… 1900년대 초 현대시가 출발한 이래 긴 세월동안 주옥 같은 시와 시인들이 격동의 근·현대사와 함께하며 깊고 큰 강물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5월의 시작과 함께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서울시는 학교법인 백석학원과 함께 세종미술관 2관에서 광복70주년을 맞아 5월 1일(금)부터 5월 11일(월)까지 현대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광복 70주년, 한국 현대시 100년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자료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현대시 전시회’는 우리 민족의 삶 속에 항상 함께 하여온 현대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필로 혹은 그림으로 사진으로, 혹은 시집, 시화, 논문집, 영상으로, 섬세한 영혼의 속삭임, 꿈과 눈물까지도 함께할 수 있는 100년의 현대시로 이 땅을 수놓은 아름다운 시혼들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현대시사 100여년간 주요 작가들의 희귀시집 11점과 시인이 직접 적은 육필 시 액자·족자, 시와 그림, 비무장지대 소재 시 등이 전시됩니다. 또한, 시집『진달래꽃』발간 90주년을 기념한 김소월 특별전 등이 진행됩니다.

 

  백석대학교 산사(山史) 현대시 100년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 현대시 100년 시사를 빛낸 대표 시인들의 희귀시집, 그리고 시인들의 육필 액자·족자, 대표 시인들의 시와 화가의 그림을 함께 묶은 시화 등 현대시와 관련된 문화재 수백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근대 출판물로는 최초로 문화재에 등재된 김소월 시인의『진달래꽃』초판본(1925, 중앙서림, 문화재 470호)과 함께 시집『진달래꽃』발간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김소월 시인 특별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원로·중진·신진 시인 40여 명의 육필 시와 사진을 함께 묶어 액자로 전시하는 특별 기획전 ‘비무장지대 우리의 소원은 통일전’ 코너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며, 이는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통일에대한 소망을 염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 시민들이 직접 써보는 ‘시인의 시 나무’

  ▴ 시 릴레이를 통한 관람객 소통 프로그램 ‘시민의 시’ 코너

  ▴ 어린이들을 위한 현대시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

  ▴ 주말 프로그램 : 시인들의 시 낭송과 음악회 개최

 

  특히, 이번 전시회는 ‘무겁고 어렵다’는 전시회에 대한 시민들의 보편적인 인식을 바꾸어, ‘쉽고 재미있는 전시회’로 꾸며졌습니다.

  다양한 현대시 콘텐츠를 사진과 그림, 영상을 통해 보다 다채롭게 표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친근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전시장 공간에는 봄 꽃을 수놓아 분위기를 최대한 밝게 연출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현대시 전시회’는 오는 5월 1일 1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개막식 행사에는 주요인사 및 내빈 외에 신경림, 신달자, 문정희, 나태주 시인 등 한국 현대시사에 길이 남을 원로시인 21명과 현대시를 사랑하는 학생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행사는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신경림 시인, 문정희 시인 등의 시 낭송과 함께 전국 동시대회 수상자 어린이들의 동시 낭송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입장으로 시민 누구나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시 전시회 사무국(☎02-586-062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김혜정 문화예술과장은 “『현대시 전시회』는 한국 현대시 100년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가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전시”라며, “본 전시를 통해 가정의 달, 가족단위 또는 일반 시민 관람객들이 조금씩 다가오는 완연한 봄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시 전시회 전시예정작품이 궁금하다면?(클릭)

 

 

출처: 서울특별시-문화·관광·체육·디자인 –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