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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SeMA 서소문 본관1층
<로우테크놀로지 : 미래로 돌아가다>
예술과 기술, 과거와 미래, 오래됨과 새로움이 만들어내는 로우테크놀로지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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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터치스크린, 구글 행아웃, 3D미니어처,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테크놀로지들이 일상생활에서 구현되는 시대에 오히려 움직임의 기원이나 기계적인 매커니즘에 경도되는 최근 미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로우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展을 준비했습니다. 하이테크놀로지들이 만개한 시대에 로우테크놀로지를 고민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왜 젊은 예술가들은 로우테크놀로지에 관심을 갖는가, 나아가 테크놀로지는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물음들에서 이번 전시는 시작합니다.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면서 미술은 변해왔습니다.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꼽히며 얼리 어답터들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특히 젊은 작가들이 이러한 기술적인 변화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예술・사회적 환경에 특히 민감합니다. 예술과 기술이 서로를 간섭하고 넘나드는 현실 속에서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기술의 뼈대로 돌아가 그것을 사유하는 일입니다.

 

움직임과 빛, 소리와 같은 키네틱적 요소들을 작품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여 들이면서 단순성과 복합성이 (거대한) 기계적 매커니즘 속에서 구현되는 작동되는 2000년대 이후 젊은 작가들의 로우 테크놀로지라는 경향을 소개하고, 그 미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1980~90년대 한국 미술계의 지형 속에서 테크놀로지의 기법과 의미를 탐색해온 육태진, 문주, 홍성도의 작업을 함께 전시장에서 보여줌으로써 이 전시는 그 둘 간의 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로우테크놀로지와 하이테크놀로지, 오래된 매체와 새로운 매체는 서로 모순과 대립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어갑니다. 서로 내용이 되기도 하고, 형식이 되기도 하면서 재매개를 통해 끊임없이 현재를 재정립해가는 과정을 통해 로우테크놀로지의 의미에 대해 성찰해봅니다.

 

▶ 개 요

  • 전 시 명 : 로우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
  • 전시기간 :2014. 12. 9(화) – 2015. 2. 1(일)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참여작가 :육태진, 문주, 홍성도, 김태은, 박기진, 신성환, 양정욱, 이배경, 이병찬, 이예승, 이원우, 정성윤, 정지현
  • 관련행사 : 라운드테이블(2014.12.12.금 오후3시~) 미래로 회귀하는 테크놀로지, 그리고 예술

 

▶ 문의 : 서울시립미술관 대표 02) 2124-8800, 홍보 02) 2124-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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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특별시-문화·관광·체육·디자인 –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5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