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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경기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심사

「가평군 ‘대상’… 뮤직빌리지 조성 100억 지원」

자라섬재즈축제 연계 호평
부천·시흥 등 6개 도시도
19억~82억 시책추진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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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400억원의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을 걸고 진행되는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에 참가한 시·군 관계자들이 자신의 시·군 사업 발표에 환호를 보내며 응원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400억원의 시책추진 보전금이 걸린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심사(경인일보 12월 29일자 2면 보도) 결과, 가평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오디션 본선에서 가평군의 ‘뮤직빌리지사업’이 대상(굿모닝상)을 차지, 사업비 신청액 100억원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뮤직빌리지사업은 가평 옛 역사에 뮤직센터와 스튜디오, 클럽 등 음악관련 시설을 한데 모으는 사업으로 재즈축제로 쌓아온 가평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성기 가평군수와 조중윤 가평군의회 의장, 군민 등 30여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프레젠테이션은 김관수 가평부군수가 직접했다. 김 부군수는 열악한 가평군의 재정 여건을 강조하기도 했다.

금상(넥스트상)은 시흥·부천시가, 은상(창조상)은 안산·포천시가, 동상(혁신상)은 파주시·양평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6개팀에도 19억∼82억원의 시책추진보전금을 내려 보낸다. 금상 팀은 사업비 신청액의 83%, 은상팀은 75%, 동상팀은 66%를 각각 지원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순탁 교수는 “지역별로 특색을 잘 살려서 좋은 아이디어들을 냈다”며 “힐링을 주제로 한 사업들이 몇 개 중복된 점은 아쉽지만 경기도의 희망을 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창조오디션은 예산 집행 방식의 혁신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과 소통을 통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작성자 : 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

출처: 시흥뉴스 – http://www.siheung.go.kr/news/4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