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

지방자치단체

[경기일보] “유아 생태교육… 체험기회 확대해야”

835325_772361_122유아 생태교육을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자연친화적 놀이터와 쉼터, 체험위주 프로그램 개발 등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생태연구동아리가 개발한 생태프로그램을 모든 어린이집에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최근 보육주간을 맞아 시청 늠내홀에서 ‘지속가능 발전 사회를 위한 지역자원연계 유아생태교육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형숙 중앙대학교 교수는 토론회에서 “시흥지역 자연생태자원의 의미 있는 활용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창안, 가정에서 체험활동 기회를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시흥시 어린이집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교육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학생 재능기부사업과 연계해 생태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집에서의 생태교육 활동사례, 교사의 활동경험, 부모 의견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유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조진희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생태교육 사례 발표회나 신입교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어머니를 포함한 지역 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태동아리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차성희씨는 “엄마에게 자연생태 체험을 권유하지만, 선뜻 따라나서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면서 “갯골생태공원의 경우 이용시설 간 거리가 멀고, 어린이 전용 변기나 개수대가 없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또 “옥구공원이나 관곡지 등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자연학습장 또한 매우 단조롭다”고 지적한 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선옥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영유아의 바람직한 교육을 위해서는 지역연계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가정, 어린이집이 하나 되는 통합적 학습의 장 제공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자 :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출처: 시흥뉴스 – http://www.siheung.go.kr/news/43607